강원 영서·산간 오전 눈..낮부터 추위 풀려

장경일 2021. 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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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영서와 산간에는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는 1~5㎝, 산간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4~7도, 산간(대관령, 태백) 0~2도, 영동 5~9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속 35~65㎞(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5m의 높은 물결일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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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청 제공)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30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영서와 산간에는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는 1~5㎝, 산간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29일보다 높지만 영서·내륙은 영하 10도 내외, 영동도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전 5시2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평창 봉평면 영하 14.3도, 홍천 내면 영하 14.2도, 삼척 하장면 영하 14도, 철원 임남면 영하 13.9도, 향로봉 영하 13도, 화천 상서면 영하 13도, 횡성 안흥면 영하 12.4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4~7도, 산간(대관령, 태백) 0~2도, 영동 5~9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속 35~65㎞(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5m의 높은 물결일 일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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