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5층 규모 아파트 14층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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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11시49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 한 25층 규모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아파트 발코니 외벽이 불에 타 3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 발코니에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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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지난 28일 오후 11시49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 한 25층 규모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아파트 발코니 외벽이 불에 타 3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61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21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 발코니에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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