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공식 승인

정해용 기자 2021. 1. 30.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9일(현지시각)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EU 내 사용이 승인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9일(현지시각)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고 "해당 업체가 합의대로 4억 회분을 배송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유럽인과 우리 이웃, 세계의 협력국들을 위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EU 내 사용이 승인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EU는 회원국을 대신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4억회분 구매 계약을 한 상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