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화재로 한때 주민 대피.."담배꽁초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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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때 주민들이 대피했다.
30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14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변에 연기가 퍼지면서 한때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발코니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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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때 주민들이 대피했다.
30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14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변에 연기가 퍼지면서 한때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또 발코니 바닥과 벽면 등이 타 3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발코니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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