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선물하기 서비스 급증.."티몬 1년 간 3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운영 1년 만에 이용 고객이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이후 1년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티몬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운영 1년 만에 이용 고객이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이후 1년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구매 건수와 구매액 또한 각 63%, 215% 상승했다.
티몬은 "시기별로 분석했을 때 지나해 코로나 사태가 비대면 선물하기 활성화 기점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코로나 사태 첫 확산 시기인 지난해 2월 선물하기 이용 빈도가 급증했다. 서비스 1년 간 이용 횟수가 가장 많은 날이 지난해 2월24일과 25일이었다. 서로 건강을 염려하던 시점인 만큼 마스크 및 핸드워시, 유아위생용품 선물이 서비스 이용 급증을 이끌었다는 게 티몬 분석이다.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월요일과 밤 12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가장 많은 '선물하기'가 이뤄졌다. 이 시간대 선물하기 수요는 두 번째로 선물하기 수요가 높았던 밤 11~12시보다 70% 더 많았다. 요일별로 보면 월요일이 다른 요일 대비 평균 31% 더 많은 '선물하기'가 있었다. 티몬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은 티몬데이 특가상품이, 0시는 매일 티몬의 새로운 상품이 선보여지는 시점"이라며 "비대면 선물하기가 대중화 되면서 티몬의 타임 특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선물하기로 가장 선호된 품목은 과자류, 키덜트 용품, 마스크 순이었다. 실제 고객 1명이 가장 많이 받은 선물도 과자였다. 이 고객은 1년 간 총 117건의 과자 선물을 받았다. 판매된 상품 중 최고가의 상품은 '맥북 프로'로 319만원이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 기반 특가와 모바일 선물 기능의 결합으로 한정된 예산으로도 뜻 깊은 선물을 골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게 티몬 선물하기의 장점이다. 티몬의 합리적인 특가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게 상품 구색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김호중, 택시와 접촉사고 후 도주…경찰 조사 중
- '사랑일뿐이야' 김민우, 아내와 사별 7년 만에 재혼
- '남희두♥' 이나연, 파격 비키니…"일단 올리고 눈치보기"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뮤직뱅크 화장실서 멱살 잡고 싸웠다" 유명 아이돌 고백
-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내년 결혼 목표"
- '재혼·이혼' 前 아내 선우은숙과 반대…이영하 "재혼, 생각한 적 없다"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트렌스젠더 풍자 "군대 5급 면제…신검 땐 1급 나왔다"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