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면 사진] "나는 죄인인 엄마.. 용서 못 받겠지만 미안해, 아가야"

홍인기 2021. 1. 30. 04: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행복하기를". 제 속으로 낳은 아이를 베이비박스에 두며 생모들은 편지를 남긴다. 주사랑공동체가 보관 중인 생모들의 편지 1,800여 통 중 일부를 모았다. 엄마의 육필은 죄책감과 눈물, 사랑으로 점철돼 있다. 낳자마자 산부인과에서 찍어준 신생아 발도장도 눈에 뛴다. 이한호 기자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