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러 핵감축협정 '뉴스타트' 5년 연장안 서명

최서윤 기자 2021. 1. 30. 0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 간 '신 전략 무기 감축 협정(뉴 스타트)' 5년 연장안에 서명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국내 절차를 마친 뒤 외교 노트를 교환하면 연장안이 발효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내달 5일 협정 만료를 앞두고 미국 측은 2026년 2월까지 협정을 5년 연장하자고 제안했고, 이어 지난 26일 푸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통화에서도 합의가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왼)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 간 '신 전략 무기 감축 협정(뉴 스타트)' 5년 연장안에 서명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국내 절차를 마친 뒤 외교 노트를 교환하면 연장안이 발효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협정은 러시아와 미국이 배치할 수 있는 전략핵탄두, 미사일, 폭격기 수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2010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 서명해 이듬해 2월 발효했다.

내달 5일 협정 만료를 앞두고 미국 측은 2026년 2월까지 협정을 5년 연장하자고 제안했고, 이어 지난 26일 푸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통화에서도 합의가 이뤄졌다. 러시아 하원은 정상 통화 다음날인 27일 연장안을 비준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