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혜령

2021. 1. 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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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밤 9시

TV조선은 30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방송한다. 사현(성훈)의 차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한 혜령(이가령). 마침내 사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에 휩싸인다. 혜령은 급하게 차를 타고 시아버지 문호(김응수) 집에 들어가 사현의 불륜 사실을 폭로한다. 집안은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난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문호는 당장 사현을 부르라고 명령한다. 혜령과 문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현은 “그 여자를 사랑한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해륜(전노민)과 시은(전수경)이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자녀들이 알게 되자, 해륜은 시은에게 “짐을 싸서 집을 나가겠다”고 통보한다. “월급도 꼬박꼬박 줄 것이고, 지금과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지만 시은에게 어떤 위로도 되지 못한다. 실의에 빠진 엄마를 본 딸 향기는 짐을 싸기 시작하는 아빠 앞에 나선다. 문호는 골프를 치러 온 동미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문호의 아내 예정은 남편이 그렇게 예뻐하던 동미가 실존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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