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싱가포르 총리와 '미래 모빌리티' 논의

김도형 기자 2021. 1. 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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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리셴룽 총리, 찬춘싱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동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했다.

29일 싱가포르 현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24∼27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주룽 혁신단지 내에 짓고 있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리 총리, 찬 장관과 차례로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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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회장 취임후 첫 해외출장
최근 싱가포르에서 회동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과 찬춘싱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찬춘싱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지난해 회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리셴룽 총리, 찬춘싱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동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했다.

29일 싱가포르 현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24∼27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주룽 혁신단지 내에 짓고 있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리 총리, 찬 장관과 차례로 회동했다.

리 총리와 만난 정 회장은 HMGICS 관련 사업 추진 계획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비전 등을 공유하고 싱가포르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전망과 기회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란 글과 함께 정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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