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승인

황보연 2021. 1. 30. 0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29일(현지시각)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이어 유럽의약품청이 조건부 사용 승인을 권고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날 유럽의약품청의 승인 권고에 따라, 앞으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공식 승인을 하게 되면 유럽연합 회원국 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EPA/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이 29일(현지시각)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이어 유럽의약품청이 조건부 사용 승인을 권고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날 유럽의약품청의 승인 권고에 따라, 앞으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공식 승인을 하게 되면 유럽연합 회원국 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유럽의약품청은 영국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할 때, 18살 이상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고령층에 대한 예방효과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임상결과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