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 2월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1회 접종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월 중 내놓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회 접종용(one component) 백신을 2월 중 출시할 것"이라며 "'스푸트니크 라이트'라고 이름 붙였다"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러시아가 1회 접종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월 중 내놓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회 접종용(one component) 백신을 2월 중 출시할 것"이라며 "'스푸트니크 라이트'라고 이름 붙였다"라고 밝혔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이날 자사 개발 코로나19 1회 접종용 백신 효능이 평균적으로 66%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이런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다음 주께 미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V 측은 트위터를 통해 "존슨앤드존슨의 1회 접종용 백신은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라면서도 "(결과는) 기본적으로 스푸트니크V 백신 1회 접종과 같다"라고 했다. 이어 "스푸트니크 라이트가 다가온다"라고 예고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효능 및 안전성을 두고는 논란과 우려가 이어져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