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혼산' 우영x찬성, 컴백 앞둔 2PM 추억→ 박은석, 전원라이프 '편집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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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PM 장우영과 군필돌로 돌아온 막내 황찬성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장우영이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막내 황찬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모습과 더불어서 배우 박은석의 전원생활 2탄이 그려졌다.
황찬성은 장우영이 일어나기도 전, 아침 일찍 장우영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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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PM 장우영과 배우 박은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장우영이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막내 황찬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모습과 더불어 배우 박은석의 전원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제이홉 씨가 '나 혼자 산다'에 나오고 싶다더라"고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성훈은 "쐐기를 박게 영상편지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기안84가 회원들 대표로 "제이홉 씨는 절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이홉 씨를 알고 있다. 너무 뵙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탄소년단 팬으로서 안무도 좋아한다”면서 어설픈 댄스로 제이홉을 외치며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영상은 황찬성이 장우영의 집을 방문했다. 찬성은 능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우영이 일어나기 전에 준비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했다. 이에 대해 찬성은 "제가 1월 5일 전역했다. 군에서 아침 6시 반에 일어난 게 습관이 됐다. 일어나서 할 게 없어서 우영의 집에 와서 밥해 먹고 수다 떨다가 집에 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찬성은 능숙한 솜씨로 청국장과 제육볶음, 연어솥밥을 완성, 완벽한 아침상을 차리며 요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우영은 "찬성이 요리를 하는데 또 그 요리가 맛있다. 너 황찬성 아니지. 누구냐?"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컴백 준비를 위해 홈 트레이닝에 나섰다. 찬성은 최근 전역한 군필돌답게 턱걸이와 푸시업을 가볍게 소화한 반면, 우영은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우영은 "2PM 활동 때 새벽 2시에 스케줄이 끝나도 바로 운동하러 갔다. 트레이너 분들이 다시 셔터를 열고 헬스장을 열어줬다. 그러면 2~3시간 운동하고 다시 스케줄 하러 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2PM 노래를 들으며 안무를 떠올렸지만 두 사람은 연거푸 실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며 올해 2PM 컴백을 목표와 각오를 다지며 "공백기가 5년 가까이 됐다. 가수는 무대가 전부인 것 같다. 너무 그립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주에 이어 배우 박은석의 전원라이프 2탄도 이어졌다. 그는 운동을 끝내고 브런치로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능숙한 손놀림과는 달리, 팬케이크는 까맣게 태웠고 버터도 놓치며 허당미를 드러냈다. 이후 그는 완성한 팬케이크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 식사를 해결했다.
특히 박은석이 설거지를 하는 사이, 반려견 몰리가 배변패드에 볼일을 성공해 박은석이 대견해했다. 앞선 방송에서 배변 훈련이 안된 모습이었기에 무지개 회원 모두 칭찬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잠시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한 박은석의 옆에는 몰리가 함께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은석은 옷을 입고 장을 보러 나갔다. 양평은 배송이 어려운 지역이라 미리 장을 봐온다는 것. 필요한 물품을 사온 박은석은 집에 도착해서 반려동물 모해, 모하니, 몰리의 식사를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은석은 캠핑 장비를 마당에 꺼냈다. 그는 "캠핑을 자주 한다. 쉬는 날이 생기면 캠핑 스팟을 찾는다”라며 ‘상남자 캠핑’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초적인 게 좋다. 인간의 욕망, 욕구 그런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무것도 없어서 이동식 화장실을 갖고 다니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해가 지자, 박은석은 집 앞마당에 능숙하게 텐트를 설치했다. 끈을 입에 문 박은석에 모습에 기안84는 "나도 이로 좀 물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가 "그날 기안84님이 폴대를 물었으면 입에서 안 떨어졌을 것"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박은석이 15분만에 텐트를 완성하자, 박나래는 "지금까지 나왔던 캠핑러 회원님들 중 가장 프로 같다"고 감탄했다.
이후 박은석은 텐트에 굴뚝을 연결해서 난로를 설치하는 등 훈훈한 실내를 만들고 스테이크와 와인을 곁들인 혼자만의 식사를 준비했다. 박은석은 직접 스테이크를 굽고 토마토스파게티에 샐러드까지 완성해 맛보며 "아침에 만든 팬케이크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박은석은 불을 피워 불멍을 하다가 집 안으로 들어가 기타를 가져왔다. 그는 "한 곡밖에 못 친다. 공연을 하느라 배운 곡"이라면서 모닥불 앞에서 기타 연주와 노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은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개척하려 한다. 어떤 것을 하기에 앞서서 두려워지고 망설여질 때, 안해 보는 것보다 시도는 해보는 게 훨씬 낫잖나. 죽기 전 마지막 생각이 ‘후회’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박은석은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앞선 ‘나혼산’에 출연해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와 모하니, 골든리트리버 몰리를 공개한 가운데 이날도 몰리의 배변 성공에 대견함을 감추지 못하며 애정을 선보여 진실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학 시절부터 박은석을 알았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과거 동물들과 관련한 박은석의 언행들을 언급, 그가 동물을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것. 또한 박은석을 오래 지켜본 팬들 역시 그의 과거 SNS에 등장한 반려동물들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박은석은 소속사를 통해 A씨의 주장을 부인하며, 해당 반려동물들을 다른 곳에 보낸 경위을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SNS를 통해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에 더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라는 피소 소식까지 알려지며 연이은 구설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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