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아카데미' 제주에 첫 선..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협약

좌승훈 2021. 1. 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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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과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 28일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문관영 원장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이 차먹한 가운데 협약식을 작고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자생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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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다음달 2일부터 5주간 외식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광영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장(왼쪽)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이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과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자금·수출·판로·인증·창업지원을 통한 경영안정과 성장발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이다.

양 측은 지난 28일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문관영 원장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이 차먹한 가운데 협약식을 작고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자생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에 따라 외식업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제주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은 지역에 특화된 브랜딩 교육과 마케팅 전략, 명사 특강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50명이 오는 2일부터 3월2일까지 5주간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에게는 현장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 진단’도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가게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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