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의원 선출 투표 대신 조율로 가닥
이상준 2021. 1. 30. 00:28
[KBS 울산]
차기 울산상의 회장을 뽑는 선거인단이 될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선출이 투표 대신 조율을 통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의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출마 예정자 3명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규모와 상의 활동 기여도 등으로 정한 일반의원 100명과 특별의원 12명의 명단을 제시했고 회장 출마 예정자들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명단에서 빠진 신청자들은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퇴를 거부할 시에는 투표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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