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도 '위헌판사 탄핵' 동참..소추 가결 가능성

고동욱 2021. 1. 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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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 소추안에 29일 지도부도 동참하면서 가결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이탄희 의원 등이 준비하는 임 부장판사 탄핵 소추안에 동참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까지 찬성 의견을 밝힘에 따라 이 의원이 2월 1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은 헌정 사상 최초로 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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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법농단' 연루 임성근 사실상 탄핵추진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해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이 이르면 29일 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 자유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임성근 부장판사. 2021.1.2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 소추안에 29일 지도부도 동참하면서 가결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이탄희 의원 등이 준비하는 임 부장판사 탄핵 소추안에 동참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전날 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 추진을 허용하면서 "위헌적 행위를 묵과하고 탄핵소추 요구를 외면한다면 국회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까지 찬성 의견을 밝힘에 따라 이 의원이 2월 1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은 헌정 사상 최초로 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탄핵안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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