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감염병관리법 위반 마이클 조·IEM국제학교 대표 고발

송애진 기자 2021. 1. 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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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M 선교회 마이클 조 선교사와 IEM국제학교 대표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IEM국제학교는 비대면예배 실시 기간 중에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돼 고발됐다.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 교직원 등 13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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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비인가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3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오전 IEM국제학교 건물 모습. 2021.1.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M 선교회 마이클 조 선교사와 IEM국제학교 대표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IEM국제학교는 비대면예배 실시 기간 중에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돼 고발됐다.

박지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학교 뿐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현황도 파악해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 교직원 등 13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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