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은석, 반려견 몰리 배변훈련 성공.."간식 줘야지" 흐뭇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은석이 몰리의 배변 훈련 성공에 흐뭇해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박은석의 양평 라이프가 공개됐다. 특히 반려견 몰리가 배변 패드 위에 쉬를 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은석은 자신의 식사로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요똥'의 기운(?)을 보여줬다. "약간 얼 느낌 아니냐"라는 말에 박은석은 "자전거 타고 약간 힘이 빠져서 그렇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박은석은 팬케이크 굽는 남자로서 멋짐을 뽐냈지만,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팬케이크가 시커멓게 탔다. 무지개 회원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괜찮은 비주얼의 팬케이크가 완성됐다.

박은석은 커피와 함께 순식간에 식사를 마쳤다. 이때 몰리가 배변 패드를 찾아가더니 패드 위에 쉬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 배변 실수를 했던 몰리가 달라지자 박은석은 뿌듯해 했다.

박은석은 몰리를 쓰다듬으며 "아이 착해! 드디어 패드에 쌌어? 아이고 예뻐"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빨리 간식 줘야지. 몰리 잘했어"라며 몰리에게 간식을 건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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