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놀라겠다..똑 닮은 '상어'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쏙 빼닮은 상어가 포착됐다.
수중 사진작가 태너 만셀(29)은 지난 2019년 12월 고향인 플로리다 주피터 해안에서 2.7m 길이의 레몬상어와 마주쳤다.
이들은 개핑에 주목하기 보다 이 상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레몬상어의 툭 튀어나온 이마는 트럼프 전 대통령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쏙 빼닮은 상어가 포착됐다.
만셀은 ‘개핑(Gaping)’이라 불리는 상어의 행동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1년 넘게 상어를 추적했다고 밝혔다.
‘개핑’이란 상어가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으로 먹이를 씹다 틀어진 턱의 인대와 힘줄을 재정비하기 위한 동작이다.
만셀은 이를 담기 위해 1년을 기다렸고,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실제 레몬상어의 툭 튀어나온 이마는 트럼프 전 대통령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에 대해 만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지만 이제 어느정도 알 것 같다”라며 “상어를 인간과 비교하는 건 처음봤다”고 말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셀트리온 방문한’ 에볼라 백신 개발자 “치료제 놀라워…협력 원한다”
- 이상돈 "안철수, 단일화에 몸 달아있는 이유? 보조금 없어서"
- 도경완 아나운서, 내달 1일 KBS 떠난다
- 이정현 오늘(29일) 모친상…"지병으로 투병 중 별세" [전문]
- 잇따른 목사 안수증 허위 논란…목사 되는 과정은?
- 김종국 “내 재산, 모두 미래의 아내 것”
- 신고가서 1억2000만원 뚝…대치은마에 무슨 일이?
- 지적 장애 선배 토치로 ‘불고문’ 한 20대 커플, 징역 15년
- 조수진, '후궁' 발언 사과에도…與 "반성하면 의원직 사퇴해야"
- '싱어게인' 30호 이승윤 "특별한 음악 하려는 사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