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풀려, 수도권은 오전 한때 눈 [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30. 0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북 내륙 등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30일은 아침까지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겠으나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으로 오르며 추위도 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 예상 적설량은 1∼5㎝이며 강원산지는 2∼7㎝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남은 오후에 ‘나쁨’, 충청권·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와 남해가 1.0∼3.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