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BTS 제이홉'에 '나혼산' 출연요청 쐐기 댄스 "기다릴께요"

이유나 입력 2021. 1. 29. 23:51 수정 2021. 1. 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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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BTS 제이홉을 향한 출연 구애의 댄스를 선보였다.

박나래는 "기쁜 소식이 있다. BTS 제이홉씨가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하더라"라며 "확실하게 쐐기를 박기 위해서 제이홉에게 영상 편지를 쓰자"고 말하며 기안84를 불렀다.

기안84는 "제이홉씨 저를 아시나요? 저는 제이홉 씨를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기안84가 우리의 마스코트 아니냐"며 BTS 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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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기안84가 BTS 제이홉을 향한 출연 구애의 댄스를 선보였다.

29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2PM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인사를 나눴다.

우영이 "머리스타일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기르고 있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나랑 똑같이도 만들어줄수 있다. 기안 컷"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머리를 자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가 "기안컷은 기안님이 직접 자르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우영은 "절약은 되겠다. 미용실 안다니시는건가?"라고 말을 돌렸다.

박나래는 "기쁜 소식이 있다. BTS 제이홉씨가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하더라"라며 "확실하게 쐐기를 박기 위해서 제이홉에게 영상 편지를 쓰자"고 말하며 기안84를 불렀다.

기안84는 "제이홉씨 저를 아시나요? 저는 제이홉 씨를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기안84가 우리의 마스코트 아니냐"며 BTS 춤을 제안했다. 기안84는 "제이홉씨 정말 뵙고 싶다.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BTS 춤이 좋다"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안무를 기안84만의 느낌을 담아 선사했다. 기안84는 "제이홉씨 기다리겠다"고 눈이 풀린 상태로 전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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