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3천 명대..긴급사태 후 확산세 둔화

안서현 기자 2021. 1. 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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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오늘(29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밤 8시 50분을 기준으로 3천53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25일 2천763명에서 26일 3천853명, 그제 3천970명, 어제 4천133명으로 늘었다가 오늘 증가세가 주춤했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만 4천67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96명 늘어 5천61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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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오늘(29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밤 8시 50분을 기준으로 3천53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25일 2천763명에서 26일 3천853명, 그제 3천970명, 어제 4천133명으로 늘었다가 오늘 증가세가 주춤했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만 4천67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96명 늘어 5천610명이 됐습니다.

오늘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 868명, 가나가와현 385명, 오사카부 346명, 지바현 339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일본에서 지난 8일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이어 지난 14일 오사카부 등 7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주간 단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4천464명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6천234명으로 늘었다가 15일부터 21일까지 5천905명, 22일부터 어제까지 4천67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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