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지' 젝키 신곡 프로젝트, 김이나+신원호PD 합류..초호화 라인업(종합)

박은해 2021. 1. 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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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신곡 프로젝트가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는 신곡 녹음에 나선 젝스키스와 유희열 모습이 그려졌다.

음원 녹음 전 유희열은 자신의 목소리로 가이드한 녹음본을 젝스키스에게 전달했다.

나영석 PD는 "너 일을 하나 해보지 않을래? 뮤직비디오를 누가 찍어줘야 하는데, 너 드라마도 그냥 찍었는데 한 거잖아"라며 절친한 신원호 PD를 젝스키스 신곡 프로젝트에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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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젝스키스 신곡 프로젝트가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는 신곡 녹음에 나선 젝스키스와 유희열 모습이 그려졌다.

음원 녹음 전 유희열은 자신의 목소리로 가이드한 녹음본을 젝스키스에게 전달했다. 작사는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맡는다고. 김이나는 "유희열 씨가 어떻게 연락하셨는지 '이나야, SOS. 젝키인데 내가 예능에서 말을 잘못해서 하게 됐어'라고 했다. 설명은 그게 다였다"고 털어놓았다.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편곡 작업에는 가수 이적과 김동률 세션을 비롯한 엄청난 세션들이 참여했다. 장수원은 "보통 우리 나이와 경력이 있으니 녹음을 편하게 하는데 오랜만에 꾸중 들은 느낌이었다"고 녹음 후기를 전했다. 유희열은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잘하는데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올 때까지 계속해, 다시, 다시"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디렉팅했다.

뮤직비디오는 tvN '응답하라''슬기로운'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가 맡았다. 나영석 PD는 "너 일을 하나 해보지 않을래? 뮤직비디오를 누가 찍어줘야 하는데, 너 드라마도 그냥 찍었는데 한 거잖아"라며 절친한 신원호 PD를 젝스키스 신곡 프로젝트에 끌어들였다.

신원호 PD는 "(뮤직비디오를) 어떻게 찍는지도 모르고, 찍어본 적도 없으니까"라며 곤란한 심정을 드러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외 최초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경인 율제병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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