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수도관 동파 '비상'→발로 뛰어 수습[★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 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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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윤스테이'에서 수도관이 동파되자 손님에게 달려갔다.

이어 최우식에게 "영국 손님이 물이 안 나와서 샤워를 못 하고 있대"라고 소식을 전했다.

조급해진 최우식은 영국 손님에게 직접 달려갔다.

최우식이 계단까지 갔을 때 영국 손님은 "생수로 머리를 대충 감았다"며 내려왔고, 최우식은 사과 후 일상 대화로 영국 손님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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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우식이 '윤스테이'에서 수도관이 동파되자 손님에게 달려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는 임직원들이 영업 3일 차를 맞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윤여정은 아침부터 온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윤여정은 "죄송합니다. 사람 올려보낼게요. 저희 잘못이에요"라고 연신 사과했다. 이어 최우식에게 "영국 손님이 물이 안 나와서 샤워를 못 하고 있대"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서진은 방을 옮겨주자고 제안했지만 제작진은 "9시에 관리자가 온다"고 알렸고 윤여정은 "식사를 먼저 제안하자"라고 했다. 윤여정은 영국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영국 손님은 받지 않았다.

조급해진 최우식은 영국 손님에게 직접 달려갔다. 최우식이 계단까지 갔을 때 영국 손님은 "생수로 머리를 대충 감았다"며 내려왔고, 최우식은 사과 후 일상 대화로 영국 손님을 맞이했다.

영국손님이 오자 윤여정은 계속 사과했고 숙박비 할인으로 보상했다.

정유미와 박서준은 영업 3일 만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서비스 요리까지 만들었다. 이서진은 8시도 되기 전 식사를 마친 팀이 있다며 난감해했다. 이에 정유미는 "굴튀김은 메인 나간 다음에 하자. 난 할 수 있다"며 서비스 음식을 제안했다. 이때 최우식은 "영국 손님은 굴 못 먹는다"고 했고 박서준은 "(궁중)떡볶이를 드리자. 누나는 굴튀김 만들어라"라며 임기응변을 발휘했다.

이서진은 임직원들을 위한 곰탕을 끓였다. 장 보러 나갈 때부터 곰탕을 계획한 이서진은 재료를 미리 준비했다. 이어 직접 불을 때며 곰탕 준비를 마쳤고, 오랜 시간 우려냈다. 이서진은 중간중간 상황을 점검하며 최우식, 박서준에게 자랑했고, 윤여정은 "넌 곰탕만 끓이니"라며 핀잔을 주면서도 이서진의 정성을 알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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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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