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s 인간' 옥주현, 모창 AI도 이긴 디바의 저력 "들숨까지 표현"

최하나 기자 2021. 1. 29.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vs 인간' 옥주현이 AI와의 모창 대결에서 이겼다.

29일 밤 첫 방송된 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에서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모창 AI와 대결을 펼쳤다.

모창 AI는 옥주현의 창법과 발성을 10만 회 이상 반복 학습했다.

이 가운데 옥주현 모창 AI의 노래가 짤막하게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vs 인간 옥주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AI vs 인간' 옥주현이 AI와의 모창 대결에서 이겼다.

29일 밤 첫 방송된 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에서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모창 AI와 대결을 펼쳤다.

모창 AI는 옥주현의 창법과 발성을 10만 회 이상 반복 학습했다. 그 결과 모창 AI는 모창 대상의 작은 특징까지 스스로 학습해 흉내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옥주현 모창 AI의 노래가 짤막하게 공개됐다. 이에 MC 전현무는 "옥주현 씨 팬클럽 분들도 긴장해야 된다"고 했다. 김이나는 "들숨까지 표현할 수 있을까 했는데 놀랍다"고 했다.

이후 옥주현은 모습을 숨기고 모창 AI와 함께 번갈아가면서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다. 방청객과 패널 53명은 1, 2번 중 누가 옥주현인지 맞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비슷한 1, 2번의 노래에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 결과 45명이 1번을 옥주현이라고 선택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1번이 옥주현이었다. 옥주현은 "미묘한 발음이나 감정 표현은 AI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AI vs 인간']

AI vs 인간 | 옥주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