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X김재철, 은밀한 작전 타임 포착 [MK★TV컷]

김나영 2021. 1. 29.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쉬' 황정민이 비장의 묘수를 꺼내 든다.

29일 JTBC 금토드라마 '허쉬' 측은 한준혁(황정민 분)과 박명환(김재철 분) 사장의 은밀한 작전 타임을 포착해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준혁과 이지수(임윤아 분)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사회부 기자 최경우(정준원 분), 매일한국 사장 박명환의 충격적 실체까지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허쉬’ 황정민이 비장의 묘수를 꺼내 든다.

29일 JTBC 금토드라마 ‘허쉬’ 측은 한준혁(황정민 분)과 박명환(김재철 분) 사장의 은밀한 작전 타임을 포착해 공개했다. 한준혁의 의미심장한 미소 너머 서늘한 눈빛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준혁과 이지수(임윤아 분)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사회부 기자 최경우(정준원 분), 매일한국 사장 박명환의 충격적 실체까지 드러났다. 한준혁은 이지수를 위해 ‘15층’의 문을 열어 도움의 손길을 건네면서도, ‘노게인 노페인’ 지우기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이중적 태도를 유지했다. 여기에 박명환 사장의 감춰둔 퍼즐이었던 정계 진출 계획도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쉬 황정민 김재철. 사진=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한준혁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펼치며 기획조정실의 ‘실세’로 등극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는 박명환 사장을 쥐락펴락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박사장의 초조한 눈빛과 달리 한준혁은 기세가 등등하다.

앞선 예고편을 통해 오수연(경수진 분)의 동생 오성연(정지환 분)이 매일한국을 소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이들의 엇갈린 반응이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어진 사진에는 박사장의 기자회견 현장도 포착됐다.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말문을 여는 박사장, 그리고 먼발치서 예의주시하는 한준혁의 무념 무상한 표정이 심상치 않다. ‘15층’ 입성 이후 수차례 위기마다 남다른 기지를 발휘하며 박사장의 신임을 얻었던 한준혁. 이번에는 어떤 전략으로 새로운 판을 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13회에서는 매일한국이 변화의 급물살을 탄다. 또한 한준혁은 박사장을 배후 조종하며 의뭉스러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

‘허쉬’ 제작진은 “한준혁과 박명환 사장이 같은 듯 다른 ‘동상이몽’ 빅픽처를 그리고 있다. 매일한국과 박명환 사장의 운명을 가를 한준혁의 결정적 한 방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