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故 김광석 무대 AI로 재현..김이나 "불가능한데 이상하다"

조상은 2021. 1. 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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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김광석이 다시 AI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김광석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듯한 무대가 그려졌다.

이윽고 1996년 우리 곁을 떠난 김광석이 AI로 돌아와 무대를 펼쳤다.

한편,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은 인공지능(AI)과 인간 최고수가 세기의 진검 승부를 펼치는 국내 최초 AI 버라이어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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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김광석이 다시 AI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김광석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듯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상욱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과학은 인간이라는 존재를 똑같이 모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게 완벽한 지능이라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누가 이겼냐는 논쟁이 큰데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이 대결을 통해서 인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윽고 1996년 우리 곁을 떠난 김광석이 AI로 돌아와 무대를 펼쳤다. AI 김광석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연신 "소름끼친다", "우와"라는 감탄사만 내뱉었다. 스튜디오 가득 울려퍼지는 김광석의 이색적인 목소리에 모두 눈길이 쏟아졌다. 이에 김이나는 "이미 세상을 떠난 분이기에 불가능한건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며 놀라워했다. 광희 또한 "사람이 부른거 같다"고 평했다.

한편,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은 인공지능(AI)과 인간 최고수가 세기의 진검 승부를 펼치는 국내 최초 AI 버라이어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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