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싸이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응원 "3월 15일 데뷔→많은 응원 부탁"

[뉴스엔 이예지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새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하며 응원에 나섰다.

비는 1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RAIN X CIIPHER Behind the scenes of @ciipher_official ‘s first MV!”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비는 “안녕하세요. 여기는 싸이퍼의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우리 싸이퍼 3월 15일 날 데뷔합니다”며 멤버들을 소개했다.

싸이퍼 멤버 태그, 원, 케이타는 인사를 하며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열심히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앞서 싸이퍼는 레인컴퍼니 소속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탄, 문현빈, 휘, 케이타, 태그, 도환이 속해 있다. 싸이퍼 멤버들 대부분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케이타, 도환은 그룹 트레저를 뽑는 오디션 ‘YG보석함’에 출연했으며 문현빈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원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데뷔조에 들어 지난 2019년 2월 9일부터 2019년 4월 13일까지 그룹 1THE9(원더나인) 활동을 했다. 또 팀내 유일하게 군필자인 멤버 탄은 과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룹 몬스타엑스를 뽑는 오디션 Mnet ‘NO.MERCY(노머시)’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한편 싸이퍼는 오는 3월 15일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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