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부활시킨 故김광석 '보고싶다'..김이나 "이거 이상해" 소름(AI vs 인간)

서유나 입력 2021. 1. 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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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AI가 2002년 노래 '보고싶다'를 불러 모두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이날 개발자는 AI를 통해 '야생화'를 부르는 아이유, '보고싶다'를 부르는 故김광석의 목소리를 모사했다.

그리고 스튜디오의 김이나는 특히 故김광석 목소리로 불리는 '보고싶다'에 소름끼쳐 했다.

김이나는 1996년 사망한 김광석이 2002년 노래 '보고싶다'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이상하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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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故김광석 AI가 2002년 노래 '보고싶다'를 불러 모두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예능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 1회에서는 어떤 가수의 어떤 목소리도 완벽히 따라하는 AI가 소개됐다. 개발자에 의하면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심지어 호흡 바이브레이션도 스스로 판단해서 부른다"고.

이날 개발자는 AI를 통해 '야생화'를 부르는 아이유, '보고싶다'를 부르는 故김광석의 목소리를 모사했다. 그리고 스튜디오의 김이나는 특히 故김광석 목소리로 불리는 '보고싶다'에 소름끼쳐 했다. 김이나는 1996년 사망한 김광석이 2002년 노래 '보고싶다'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이상하다고 표현했다.

이후 개발자는 자신들은 목소리 짜깁기를 해 소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며, 한국어를 단 한번도 한 적 없는 프레디 머큐리가 부르는 한국어 노래도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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