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닭뼈 사기사건, 친부 '분노'→"아이만이라도 구하고 싶다"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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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외식업에 몸 담고 있다는 이상한 가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음식을 두고 억지를 부리는 가족의 정체가 공개됐다.
친부를 비롯해 아이를 돌봤던 가족들은 그들로부터 아이를 구하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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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외식업에 몸 담고 있다는 이상한 가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음식을 두고 억지를 부리는 가족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이들을 겪은 사장님들은 한두명이 아니었다. 한 사장님은 "피해자의 가족사진을 올린걸 보고 알았다"며 닭뼈 사기범들을 추적하는 사실을 알아챘다. 하지만 경찰은 다른 이유로 찾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그러던 중 당사자가 등장했다. 사진 속 아버지가 아니라 진짜 친아빠라는 것. 이에 친아빠는 "어느날 갑자기 아이 엄마랑 연락이 끊겼다. 이혼한 전 와이프이나 아이를 데리고 도망간거 같다"며 사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올해가 9살인데 애기 엄마는 학교도 안보내고 그냥 데리고 다니는 것이다. 범죄를 저지르면서 전국을 그러고 다니는 거다"며 충격을 더했다. 실제로 친정 엄마도 딸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알고보니 아내의 새 남자친구는 빚쟁이 라는 사실이 들키지 않기 위해 닭뼈 사건으로 사장님들의 속주머니를 편취하고 다녔던 것. 친부를 비롯해 아이를 돌봤던 가족들은 그들로부터 아이를 구하고 싶을 뿐. 사장님들 또한 "제대로 먹고 다니지 않더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아이 엄마와 친모. 하지만 친모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가족들은 "3년동안 여관 전전하면서 다녔다고 하더라"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아이는 별 문제 없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9시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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