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 백신'J&J, 최종 효능 AZ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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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만 접종하는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면역효과를 낸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면역 효능은 영국에서 승인과 함께 접종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70% 효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것과 달리 J&J 백신은 단 1회 접종만으로 면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덕분에 신속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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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만 접종하는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면역효과를 낸다는 결과가 나왔다.
2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J&J백신의 최종 임상3상에서 72%의 면역 효과를 미국 지역에서 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66%의 효과를 냈다. 변이가 확산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57% 효과를 냈다.
이같은 면역 효능은 영국에서 승인과 함께 접종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70% 효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90% 이상의 면역효과를 내는 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것과 달리 J&J 백신은 단 1회 접종만으로 면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덕분에 신속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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