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승인..EU 회원국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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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정부가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앞서 헝가리는 유럽연합이 배포하는 코로나19 백신 분량이 부족하다면서, 지난 14일 시노팜과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1일에는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에 대해서도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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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정부가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오늘이나 내일 중 중국 제약사인 시노팜과 조달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주문량은 50만 회분이 될 것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헝가리는 유럽연합이 배포하는 코로나19 백신 분량이 부족하다면서, 지난 14일 시노팜과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1일에는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에 대해서도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차주혁 기자 (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3103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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