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탈리아 존중 안 해" 시청료 아깝다는 유베 출신 수비수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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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벤투스에 몸담았던 수비수이자 유명 해설가 브루노 파스쿠알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에게 일침을 가했다.
파스쿠알레는 "언론인들은 항상 도덕성과 공정성을 강조한다. 페어플레이란 뭘까? 이 모든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부터 시작된다. 이탈리아에 3년 동안 머무르고 있는 한 사람(호날두)의 인터뷰를 자막으로 봐야 한다. TV에 시청료를 지불하고 통역사가 번역한 것을 보다니... 그는 이탈리아인들에게 존경심이 부족하다. 완전히 무례하다"고 대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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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과거 유벤투스에 몸담았던 수비수이자 유명 해설가 브루노 파스쿠알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탈리아 ‘il pallone gonfiato’는 2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파스쿠알레의 인터뷰를 실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5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여전히 득점 기계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나 파스쿠알레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특별한 마찰이 있었던 건 아니다. 그저 이탈리아어를 구사 못한다는 이유로 들들 볶기 시작했다.
파스쿠알레는 “언론인들은 항상 도덕성과 공정성을 강조한다. 페어플레이란 뭘까? 이 모든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부터 시작된다. 이탈리아에 3년 동안 머무르고 있는 한 사람(호날두)의 인터뷰를 자막으로 봐야 한다. TV에 시청료를 지불하고 통역사가 번역한 것을 보다니... 그는 이탈리아인들에게 존경심이 부족하다. 완전히 무례하다”고 대노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이에 파스쿠알레는 지난해 11월경에도 이탈리아인들과 팀원들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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