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종MBC·지역사 광역화 전략 수립할 조직 신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29. 22:02
[스포츠경향]
MBC는 세종MBC 신설과 지역사 광역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MBC는 메가MBC추진단을 신설해 지역 네트워크 근본적 재성장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며 세종MBC 신설, 지역사 광역화 등 그룹 재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영미디어국을 신설해 상생 발전의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시청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영미디어국에는 기존의 정책협력부, 시청자부, 사회공헌부 등이 통합한다.
박성제 MBC 사장은 “코로나19와 양극화 등으로 방송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MBC가 공영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MBC는 이날 기구개편에 이어 다음 달 초까지 후속 인사와 사원들에 대한 업무 재배치를 통해 조직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씨X·개저씨” 민희진 기자회견, 뉴진스에 도움 됐을까
- 김갑주, 5개월 만에 맥심 표지 모델···‘큐티+섹시’ 순종 아내 변신
- [전문] ‘사기 의혹’ 유재환 “실망·상처 남겨 죄송…금전 피해 고의 아냐”
- [전문] 폴킴, 품절남 된다···손편지로 결혼 발표
- “인사 안 한다고 쌍욕→실내 흡연”…유노윤호 저격한 前 틴탑 방민수
- “김지원, 10분 내로 기억 찾자” 스페셜 선공개도 답답한 ‘눈물의 여왕’
- ‘선우은숙 언니에 성추행 피소’ 유영재, 자살 암시···정신병원 긴급 입원
- ‘수사반장 1958’ 뜨는 이유 셋
- [공식] ‘눈물의 여왕’ 박성훈, 유퀴즈 출연 확정
- 김지은, 첫 사극 도전···성장 로맨스 ‘체크인 한양’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