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보궐선거 여부 논란
이지은 2021. 1. 29. 22:00
[KBS 대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를 위해 이윤형 전 대구시 동구 의원이 임기 1년 6개월을 남기고 사직한 가운데 보궐선거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의회는 주민의 대표성 공백을 우려하는 입장과 혈세 낭비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며, 오늘 오후까지 의견을 정리해 동구선관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참여연대는 의원 한 명의 공백으로 의정 수행에 큰 차질이 빚어진다고 보기 어렵고 약 5억 원의 선거비용이 투입된다며 보궐선거를 반대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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