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종합운동장에 대전 공인 육상경기장 조성

홍정표 2021. 1.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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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을 대체할 공인 육상경기장이 충남대 종합운동장에 조성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오늘(29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는 충남대에 개·보수 사업비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대는 앞으로 학교 수업이나 행사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육상경기장과 테니스장, 체육관 등 대학 체육시설을 육상선수와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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