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김재경 "시한부 연기, 수필-투병기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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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이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간이역'으로 돌아온 배우 김동준 김재경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 분)가 그려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감성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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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재경이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간이역'으로 돌아온 배우 김동준 김재경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 분)가 그려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감성 멜로다.
이날 김재경은 "아픈 신을 찍을 때는 정말 손끝에 혈액순환이 안 되는 기분이다. 저리면서 오그라드는 느낌이 든다"며 "나는 이걸 연기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 아픈 분들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수필이나 투병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알츠하이머 역할을 위해 '어떤 생활 패턴으로 살까'를 고민했다.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으실 때 항상 같은 패턴으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가족들이 그 환경을 안 바꾸려고 노력했었다. 매일 복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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