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영국 손님 "당신이 최우식?"..살면서 본 韓영화 '부산행'·'기생충'

박하나 기자 2021. 1.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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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영국 손님이 영화 '기생충', '부산행' 모두에 출연한 최우식에 놀랐다.

영국 손님은 서빙 온 최우식에 "당신이 최우식이냐?"고 물으며 눈길을 끌었다.

영국 손님은 "제가 살면서 한국 영화를 딱 두 편 봤는데, '부산행'이랑 '기생충'이다"라고 밝혀 최우식을 놀라게 했다.

이에 최우식은 '부산행'에서 활약한 정유미가 주방에 주방장으로 있다고 알렸고, 영국 손님은 또 한 번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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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윤스테이' 영국 손님이 영화 '기생충', '부산행' 모두에 출연한 최우식에 놀랐다.

2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저녁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영국 손님은 서빙 온 최우식에 "당신이 최우식이냐?"고 물으며 눈길을 끌었다. 영국 손님은 "제가 살면서 한국 영화를 딱 두 편 봤는데, '부산행'이랑 '기생충'이다"라고 밝혀 최우식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두 영화 모두 출연한 배우였던 것.

더불어 영국 손님은 '기생충' 제작사와 같은 건물에 근무 중임을 밝히며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기생충'이 받은 커다란 상이 있는데 그게 제가 매일 퇴근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보는 거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최우식은 '부산행'에서 활약한 정유미가 주방에 주방장으로 있다고 알렸고, 영국 손님은 또 한 번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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