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음 측정망 '절반'..기준 초과

이이슬 2021. 1. 29. 2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소음 실태를 측정한 결과, 측정 장소의 절반 정도가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 소음 측정망 7곳, 35개 지점에서 생활소음을 측정한 결과 660건 중 350건이 소음 환경 기준을 넘었습니다.

또, ‘교통’ 분야 소음 측정에서 도로 교통 소음은 주·야간 모두 기준을 초과했고, 철도 소음은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소음 저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