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이서진, 곰탕에 지극정성.."국물 우러나" 흐뭇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윤스테이' 이서진이 곰탕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둘째 날 체크인을 마무리하고 저녁 영업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신부님들에게 산수유 막걸리를 서빙하고 돌아오던 이서진이 허리를 숙여 아궁이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만둣국 육수를 위한 곰탕을 끓이고 있었던 것.

능숙한 모습으로 아궁이 속 불을 관리하던 이서진은 지극정성으로 곰탕 곁을 지켰고, 최우식에게 "국물이 벌써 우러났다"고 자랑하며 흐뭇해했다. 부주방장 박서준 역시 이서진 표 곰탕에 감탄하며 놀라워 했다.

이어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윤여정이 "넌 곰탕만 끓이니?"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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