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전지현, 3억대 명품차→태연·수지 스포츠카까지 '비싼 차 타는 ★' [종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스타들의 억 소리 나는 애마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1탄'이 공개됐다.

신화 김동완은 11위를 차지했다. 김동완은 약 1억 5백만 원 대의 독일 P사 오픈형 스포츠카부터 국내에 단 30대만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2억 9천만 원 짜리 독일 M사의 슈퍼카를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슈퍼카 대신 지난해 9월에 5천만 원대 국산 K사 세단을 구입하고, 현재는 미국 J사 SUV도 함께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헌은 1억 3천만 원대 독일 A사의 고급 세단부터 약 3억 원 대의 영국 B사의 고급 세단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위에 오른 유이는 미국 C사의 SUV에 이어 약 2억 8천만 원짜리 이탈리아 P사의 고급 스포츠카를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 태연은 14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약 7천만 원대의 독일 M사 스포츠카부터 일명 '회장님 차'로 불리는 독일 M사의 고급 세단, 1억 원대 독일 P사의 스포츠카까지 총 3억 2천만 원대의 차를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위에 오른 전지현은 세계 3대 명차로 손꼽히는 영국 B사의 모델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차의 가격은 약 3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동차를 공개해 화제가 된 유아인은 16위에 올랐다. 유아인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T사의 SUV 모델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통령 경호차로 유명한 미국 C사의 초대형 SUV도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위에 오른 수지는 첫 번째 자동차로 독일 M사의 소형차를 선택했고, 이어 두 번째로는 약 1억 7천만 원짜리 독일 P사의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계 차 마니아 김원효는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생일 선물로 받은 초소형 전기차부터 '아이언맨'으로 래핑한 국산 K사 경차, 아내 심진화가 사준 1억 4천 5백만 원짜리 독일 P사의 SUV, K사 미니밴까지 김원효는 총 4대의 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위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소유한 소지섭이 차지했다. 독일 M사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사자 울음소리와 같은 배기음이 특징이라는 소지섭 차의 가격은 약 1억 9천만 원. 특히 소지섭은 'M'사의 엠블럼 대신 자신의 성인 '소(蘇)'를 새겨넣는 등 차 가격에 맞먹는 튜닝 비용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소지섭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엠블럼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엠블럼을 떼어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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