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돌아온 담원' 짧은 부진 극복하고 한화생명 완파.. 단독 1위(종합)

모경민 2021. 1. 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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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한화생명을 완파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담원 기아 바텀은 경기 13분 4인 갱킹을 성공시키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의 분전이 이어졌지만 경기 24분 드래곤 교전에서 담원이 에이스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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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한화생명을 완파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의 사이드를 끊고 운영적 이득을 취한 담원은 2세트에서 주도권을 잡고 한화생명을 휘둘렀다. 

1위 결정전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담원은 1세트 초반 '칸' 김동하의 퀸으로 라인전 이득을 취했고, 운영 조합을 선택한 '쵸비' 정지훈의 사이드 운영을 끊어 바론과 타워 이득을 취했다. '베릴' 조건희의 희생이 빛나는 경기였다.

담원 기아는 2세트에서 탑 사이온, 정글 우디르를 선택했다. 바텀에 카이사와 세라핀을 배치해 부족한 딜을 채웠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담원 기아 바텀은 경기 13분 4인 갱킹을 성공시키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이후 협곡의 전령 교전에서 '고스트' 장용준이 갇혀 끊겼지만 '쇼메이커' 허수가 호위를 뚫고 '데프트' 김혁규를 잡아 역전했다.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의 분전이 이어졌지만 경기 24분 드래곤 교전에서 담원이 에이스를 띄웠다. 이후 경기는 담원이 주도했다. 바론 버프까지 두른 담원은 화끈하게 적진을 파괴하고 2대0 완승을 만들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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