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0·31일 [볼만한 주말영화]

2021. 1. 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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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큐브’를 찾아…지구에 모이는 오토봇 군단

시네마 <트랜스포머>(OBS 토 오후 9시55분) =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이들은 어떤 행성이든 그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이 가능하다. 트랜스포머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두고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은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큐브는 사라져버린다. 디셉티콘 군단은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정보를 확보한다. 그리고 큐브를 찾는 데 결정적 열쇠인 샘(샤이야 라보프)의 존재를 알아낸다. 디셉티콘 군단에게 큐브를 뺏기지 않기 위해 오토봇 군단은 지구에 모이기 시작한다.

전직 국정원 요원과 남파 공작원의 운명은

한국영화특선 <의형제>(EBS1 일 오후 10시35분) =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이곳에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은 처음 만난다. 이후 한규는 작전 실패의 책임자로서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행동한다. 적 인줄로만 알았던 두 남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온다. 이로 인해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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