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이승재 2021. 1.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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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 이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고 29일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 조사, 반경 10㎞ 내 농장 이동 제한, 예찰·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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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밀 검사 진행 중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화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25일 오후 살처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1.01.25. jtk@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 이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농장의 사육 규모는 4만4000마리다.

방역기관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아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H5형 AI 항원을 검출했다.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나온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 조사, 반경 10㎞ 내 농장 이동 제한, 예찰·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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