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발하는데..올림픽 못 잃는 스가 "올여름 개최"

이민하 기자 2021. 1. 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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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은 계획대로 올여름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겠다는 일본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올림픽을 인류가 바이러스에 승리한 증거이자 세계 통합의 상징으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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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방침 연설을 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라면서도 "현재 양국의 관계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건전한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 (일본은)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18.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은 계획대로 올여름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겠다는 일본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올림픽을 인류가 바이러스에 승리한 증거이자 세계 통합의 상징으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확실한 대회를 치르겠다"며 "준비는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흐 위원장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임무는 올림픽을 조직하는 것이지 취소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올림픽 연기·취소 등 추측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언급했다.

도쿄올림픽은 지난해 7~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1년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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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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