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2점' 신한은행, 선두 KB국민은행 또 제압

박지혁 2021. 1. 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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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선두 청주 KB국민은행을 또 잡았다.

신한은행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69-63으로 승리했다.

KB국민은행(18승6패)은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7패)에 한 경기 차로 쫓긴다.

KB국민은행의 센터 박지수는 17점 16리바운드로 2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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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단비 22점' 신한은행, 선두 KB국민은행 제압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선두 청주 KB국민은행을 또 잡았다.

신한은행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69-63으로 승리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신한은행은 13승10패로 4위 용인 삼성생명(12승11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선두 KB국민은행에 4라운드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장면이 인상적이다.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KB국민은행(18승6패)은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7패)에 한 경기 차로 쫓긴다.

김단비는 22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엄지와 김아름은 각각 12점, 10점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의 센터 박지수는 17점 16리바운드로 2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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