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대병원서 23명 무더기 확진..역학 조사중(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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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병원과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양대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 3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 중순에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과 관련해 11명이 확진됐고, 11월 말에는 광주 전남대병원 사례에서 총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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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잔디 기자 =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병원과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의사가 1명, 간호사가 1명, 환자가 10명, 간병인 등이 11명이다.
한양대병원은 전날 한 환자의 보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직원은 약 2천여명이고, 병상 수는 800여개다.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직원 2천여명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으나 정확한 검사 인원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진단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 규모는 더 불어날 수 있다.
확진자가 나온 병원 15층은 폐쇄된 상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은 현재 이 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할 지 논의 중이다.
방대본은 현재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30일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25일 이 병원 인공신장센터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센터를 폐쇄했고, 3일 뒤인 28일에는 감시대상인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다.
대형병원은 고령층이나 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 또 의료진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 진료에 차질을 빚게 된다.
앞서 대형병원에서는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올해는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과 관련해 총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3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 중순에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과 관련해 11명이 확진됐고, 11월 말에는 광주 전남대병원 사례에서 총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차 유행 시기인 지난해 9월에는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경기 고양시 일가족, 포천시 요양원까지 번지면서 총 58명이 감염된 바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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