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교회 감염 확산…“코로나 진원지, 국민께 사죄”
IM 선교회 소속 교육시설에 이어 교회에서도 잇따라 집단감염이 확인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일부 개신교 단체는 교회가 대유행의 진원지가 된 현실이 참담하다면서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새 거리 두기’ 모레 발표…일부 기준 완화 검토
다음 달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이 모레 일요일에 발표됩니다.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정부의 고민이 깊은 가운데 설 대목을 맞아 영화관, 공연장에 대해선 방역기준 완화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산업생산 사상 첫 감소…“맞춤형 지원해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산업생산이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업종과 상품별로 희비가 크게 갈렸는데, 정부의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택배 파업 철회…“다음 달 4일까지 분류 인력 투입”
오늘 총파업에 돌입했던 택배노조가 12시간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택배사는 설 연휴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약속했던 분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노사정이 함께 이행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北에 원전 추진’…“이적 행위” vs “북풍 공작”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감사를 앞두고 산업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자료 중에 ‘북한 원전 추진’ 제목 등의 문서가 포함된 것으로 검찰 공소장에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이적행위라며 진상규명을 요구한 가운데, 청와대는 북풍 공작과 다름없는 발언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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