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구당 1명 검사'로 무증상 감염 19명 발견
심다은 2021. 1. 29. 20:53
경북 포항시는 가구당 1명 이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행정명령을 통해 오늘(29일)까지 무증상 감염자 19명을 확인했습니다.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포항 지역에선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10만 1,46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시는 "무증상 확진자 발견으로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장시간 검사 대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존 선별 진료소 20곳 외에 종합병원 5곳을 검사장에 추가하고, 검사팀도 44개에서 118개 팀으로 늘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1개월 손녀 태우고 1.3km '논스톱' 질주한 60대 할머니…"급발진"
-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방시혁 의장이 손 떼야"
- [단독] 휴가 중인 경찰관에게 덜미 잡힌 무면허 음주운전범
- 광양 나들목서 유조차 넘어져…아스팔트 원료 일부 유출
- 민원실에 비상벨이…'공무원 보호 필요' 국민 공감대
- '결혼할 여자친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술 취해 흉기 숨긴 채 업주 협박한 50대 검찰 송치
- 커지는 라파공격 임박 '시그널'…이스라엘군 "2개 여단 투입 준비"
- 베네치아, 세계 첫 '도시 입장료'…"당일 일정 때 5유로 부과"
- 기마경찰 동원해 체포…격화하는 미국 대학 반전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