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안예은 "(여자)아이들 신곡 참여, 미팅 전까지 거짓말인 줄"

김명미 2021. 1. 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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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고품격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충전시켰다.

안예은은 1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몽니 김신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BN '로또싱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예은과 김신의, 그리고 DJ 박소현은 시작부터 '로또싱어'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김신의가 함께 콜라보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자 안예은은 "후배로서 연락 기다리겠다"는 긍정적인 대답으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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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고품격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충전시켰다.

안예은은 1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몽니 김신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BN ‘로또싱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예은과 김신의, 그리고 DJ 박소현은 시작부터 ‘로또싱어’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신의는 “경연이지만 본인의 음악을 계속하는 모습에서 뮤지션이라고 느꼈다”며 안예은의 무대를 칭찬하기도 했다.

최근 (여자)아이들의 신곡 ‘한(寒)’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안예은은 “일방적으로 SNS에서 좋아한다고 여러 번 말했었다. 회사를 통해 연락을 받았고, 미팅 전까지 거짓말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설렘 가득했던 작업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김신의가 함께 콜라보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자 안예은은 “후배로서 연락 기다리겠다”는 긍정적인 대답으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안예은은 최근 발표한 자작곡 ‘Proust(프루스트)’와 ‘로또싱어’에서 선보였던 선미의 ‘가시나’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사, 고퀄리티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청취자들에게 진한 여운도 안겼다.

다양한 색깔의 자작곡으로 대체불가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안예은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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