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사이드 자르며 한화생명 꺾은 담원, 1세트 선취

모경민 2021. 1.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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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담원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사이드 운영을 자르고 선취점을 가져갔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도중, 담원 기아가 '뷔스타' 오효성을 끊고 바텀에서 한화생명이 '칸' 김동하를 끊었다.

경기 27분 한화생명은 바텀에 '쵸비' 정지훈을 파견해 포탑을 두드렸고, 담원은 네 명이 탑으로 모여 2차 포탑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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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김동하(퀸)-김건부(니달리)-허수(신드라)-장용준(카이사)-조건희(알리스타)
한화생명e스포츠: 이동주(레넥톤)-박미르(우디르)-정지훈(트위스티드 페이트)-김혁규(세나)-오효성(그라가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담원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사이드 운영을 자르고 선취점을 가져갔다. 

‘쇼메이커’ 허수는 초반부터 강하게 라인전을 몰아붙였다. ‘칸’ 김동하 역시 상성을 이용해 ‘두두’ 이동주를 타워 안쪽으로 몰았다. ‘쵸비’ 정지훈은 CS를 따라가며 라인전을 복구했다. 탑에서 서로 1대1 킬 교환을 나눈 이후 한화생명은 바텀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한화생명은 전령 쪽 강가에서 알리스타를 끊고 시작했지만 이후 4대2 교전에서 큰 이득을 보지 못했다. 그 사이 담원 기아는 미드와 바텀을 푸쉬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도중, 담원 기아가 '뷔스타' 오효성을 끊고 바텀에서 한화생명이 '칸' 김동하를 끊었다. 담원 기아는 그 사이에 바론을 획득했다. 물고 물리는 운영이 계속됐다.

경기 27분 한화생명은 바텀에 '쵸비' 정지훈을 파견해 포탑을 두드렸고, 담원은 네 명이 탑으로 모여 2차 포탑을 파괴했다. 네 번째 드래곤에서 다시 만난 담원과 한화생명. 담원은 한화생명이 두드리던 드래곤을 빼앗았지만 교전에서 다시 두 명을 잃었다. 경기 31분 담원 기아가 사이드에서 '쵸비' 정지훈을 자르고 바론을 가져가며 운영적인 이득을 취했다. 한화생명이 드래곤 획득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담원 기아가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칸' 김동하는 발러를 타고 홀로 드래곤을 두드리던 '아서' 박미르를 제압, 이후 차례로 한화생명을 끊어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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